입당의 그날
우리 당 기폭을 우러러
내 맹세했거니
영광스러운 우리 당을 위하여
이 한몸 다 바쳐갈것을
그 맹세의 날과 달이 흐른다
당중앙전원회의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날과 달들은
그날의 그 맹세를
시대앞에 검증받는 날과 달이다
혁명의 험준한 준령을 넘으며
승리의 작전도를 펼쳐온 우리 당
그 믿음을 생명처럼 간직하고
지나온 투쟁의 년대마다에 승리의 진격로
당원들이 앞장에서 열어나아가지 않았던가
승리의 그 전통 변함없이 이어가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오늘의 진군길 맨 앞장에
조선로동당원 내가 서야 하거니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창조의 열풍 세차게 굽이치는 투쟁의 전렬에
내 모습이 비끼지 않는다면
어이 말하랴 우리 당의 전사라고
조국의 번영에 이바지하는 보람찬 삶
이것이 나의 제일 큰 행복이기에
진함을 모르리라 나의 더운 땀
우리 당을 받드는 이 길에서
나의 모든것 다 바쳐가리라
오늘의 보람찬 진군의 날들에
충성의 한마음 변함없을 때
전사의 영예는 끝없이 빛나기에
내 삶의 자욱자욱 보답의 한길로 이어갈
충성의 맹세로 가슴은 세차게 높뛰여라
아, 언제나 한마음
우리 당이 믿음의 앞장에 내세워주는
조선로동당원 이 부름앞에 떳떳하리라
보여주리라 시대앞에
당원의 참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