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대학생모자를
가벼이 벗어드시고
젊음과 열정에 넘쳐
금수강산을 굽어보시는 그 모습
위대하시다
하늘땅공간을
태양의 미소로 가득 채우시며
룡남산마루에 서계시는
거룩하시다
조선을 빛내일 맹세로
위대한 청춘시절의 닻을 올리시고
만대에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신
여기 룡남산에서 그이
혁명활동의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사대와 교조의 거품을 밀어내고
주체가 선 대학으로 그 면모를 일신했거니
말해다오
전자도서관, 그날의 대학본관이여
불타는 탐구와 예지로
인류사상사를 총화하시고
인류사상의 최고봉으로 규정하시던
그이의 낮과 밤들을
말해다오
현대정치가는
문무를 다 겸비해야 한다시며
선행군사리론들과 세계전쟁사를 총화하시고
주체전법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론증하신 그이
청년대학생들을 이끄시고
수백년동안
외곡된 신라중심의 력사도
고구려중심의 력사로 바로잡아주시였거니
학문의 모든 령역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걸쳐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창조하시고
그 위대한 생활력을 론증하신 그이
아,
그 활동과 실천에 있어서
그 업적과 위훈에 있어서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이
특출하고 풍부하고 고귀한
영생불멸의 혁명전기!
우리
그렇게 대학시절을 살라고
그렇게 불타는 애국으로 한생을 살라고
우리
룡남산에 모시도록 해주시였거니
무슨 말과 글로 다 감사드리랴
조선을 빛내일 룡남산의 맹세를 지켜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이신 절세의 애국자
우리 마음 우리 소원을 풀어주신
무엇인가
불덩이같은 말을 하고싶은 마음
그 충동을 금할수 없어
이 심장이 불러주는 그대로 웨치나니
부러워하라 부러워하라
이 세상 가장 위대한분을
내가 산다
우리가 산다
아,
우리와 함께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