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시 《작은 별》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사원생 최영심
 2019.11.11.

은빛보석 눈부시게 뿌려놓았나

룡남산 밤하늘가에 반짝이는 별, 별…

하나둘 정겹게 세여보며

별에 담아보는 나의 생각이여…


내 만일 별이라면

저 숱한 별중에 어느것일가

아마도 제일로 작은 별

저 별일거야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며 자라난

나는야 대학생처녀

조국의 사랑만을 받으며 자라온

나는야 애기별 응석받이별


부모들의 손목에 이끌려

꽃대문에 들어선 그날에도

어엿한 대학생이 된 오늘에도

어머니당의 사랑은 내 곁을

떠날줄 모르거니…


나는야 애기별 응석받이별이라면

저 큰 별들은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별들일거야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죽어서도 빛나는

영생의 별일거야


내 마음 저 별처럼 빛나고싶어

충정과 보답의 맘 넘치는 별이여서

마음속에 하루하루 커가는 별

낮에도 밤에도 빛나는 별


언제나 반짝이는 작은 별아

세계를 향한 나의 탐구로

어머니 나의 조국이

더욱 강하고 부흥할 때


내 조국을 빛내이는 큰별이 되리라

룡남산의 빛나는 큰별이 되여

조국의 존엄높은 모습을

빛내이리라


하지만 아직은 작은 별

크나큰 희망과 열정에 넘쳐

날마다 마음속에 보답의 맘이 커가는

아, 나는 룡남산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