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시 《약속에 대한 생각》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윤봉식
 2016.12.22.

눈내리는 12월이 오니

더더욱 그리워지는 장군님생각

강산은 흰눈에 덮여도

룡남산지식인들의 가슴속엔

장군님 모셨던 꽃피는 봄날이 어제런듯


룡남산에 희한한 전자도서관을 세워주신

아버지장군님

행복넘친 우리 모습 보고싶으시여

초강도강행군의 그 길에서

대학을 찾아주셨던 4월의 그 봄날이여


단풍드는 가을에도 오시고

눈내리는 겨울에도 오시였던 장군님

꽃피는 4월의 봄날에 또다시 모셨으니

룡남산아들딸들은 너무도 꿈만 같아

자애로운 그 품에 서로마다 안겼어라


전자도서관이 정말 멋있다고

종합대학의 체모에 맞는다고

기쁘시여 정녕 기쁘시여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장군님


우리들의 자그마한 성과도

다 들어주시며

이렇게 좋은것들만 보여줄수 있으면

더 자주 오시겠다고

꼭 다시 오시겠다고

사랑의 약속을 뜨거이 남기셨어라


한평생 우리들을 품에 안으시고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신 장군님

생애의 마지막 현지지도 그날에도

또 오시마 남기신 그 약속이

너무도 심장을 에여

12월의 언덕에서 피눈물을 쏟치던 우리 아니였던가


아 정녕 그 약속을 불덩이처럼 간직하고

피눈물의 12월의 언덕에서

어깨겯고 우리는 일떠섰거니

우리 정녕 5년세월 단 하루 단 한시라도

장군님과 헤여져 산적이 있었던가


우리들과 하신 약속은

단 한번도 어김없이 지켜주신 장군님

그 약속을 지켜주시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기 룡남산에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셔주셨거니


기쁨이여라 행복이여라

우리는 탐구와 창조의 성과들을

자랑스레 장군님께 아뢰이고

그이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도 들어주신다


세계일류급대학을 하루빨리 건설하라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 당부를 심장에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는 세계를 향하여 폭풍쳐나가려니


아, 12월의 룡남산 이 언덕에서

우리 다시금 새겨안는

장군님과 한 약속

그것은 우리의 목숨같은 맹세이다

영원한 탐구의 불길이다

세계일류급대학의 전렬에서 높이도 휘날릴

김일성종합대학의 자랑찬 기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