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필 《세상에 다시 없는 락》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사 부교수 안철권
 2022.2.25.

흔히 사람들은 락이라는 말을 고통이 없이 편안히 지내는 즐거움으로 리해하고있다.

그래서 세상에 락을 싫어할 사람은 없는것이고 누구나 락을 누리고싶어하는것이다.

내가 락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것은 우리 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의해 세계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유명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가족휴양을 갔던 행복넘친 나날에 보고 느낀 체험때문이였다.

싱그러운 숲향기가 페부를 찌르는 소나무숲속에 포근하면서도 황홀한 자태를 자랑하며 일떠선 료양호동들과 치료호동들, 한겨울에도 맨 발로 따끈따끈한 바위돌들을 밟으며 온천욕조까지 갈수 있는 보행통로, 남녀로소 할것없이 누구나 한껏 웃어대며 지쳐내리는 흰눈덮인 스키주로들, 어른들도 마치 아이처럼 명랑해서 떠날줄 모르는 조마장…

휴양지의 가는곳마다에서 행복에 겨워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들이 자기들이 누리는 복락이 어데서 오는것인지 다 알가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과연 이 온천지구가 이렇듯 희한한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전변된것이 결코 하늘의 조화나 자연의 신비로운 결과때문인가.

아니다.

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야말로 저 하늘의 조화도, 자연의 신비로운 결과도 아니라 인민을 위해 겪으시는 천만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고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같은 헌신에 의해 생겨난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이처럼 희한한 온천문화휴양지를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겨주시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많은 험한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던가.

찌는듯이 무덥던 삼복의 그 더운 여름날 인민들에게 온천문화의 본보기를 안겨주시려 양덕땅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른 새벽부터 여러 온천들을 찾으시고 몸소 물량을 헤아려보시며 온천량이 더 많은 지역을 또 찾아보자고 하시며 손수 헤쳐가신 험한 길, 그렇게 멀고 험한 산길을 오르내리시며 찾으신 용출구였다.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더운 김을 뿜어올리며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를 찾으시였을 때 무슨 보물이라도 찾으신것처럼 환하게 웃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땀에 젖고 비에 젖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영상,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정과 열에 불타는 어머니의 모습같아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눈물속에 우러렀다.

언제인가 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이달에 중요한 큰 회의들을 앞두고 중요대상건설장들을 다 밟아보기로 하였다고, 그것은 그 중요대상건설이 우리 인민들과 약속한 사업이기때문에 자신께서 책임지는 립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이렇게 만짐을 지고 달리는 고생을 세상에 다시 없는 락으로, 복으로 감수하여야 한다고, 우리 인민을 위한 고생을 자신께서 하여야지 누가 대신해줄수는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세상에 다시 없는 락으로,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생의 락에 대한 심오한 철학이였다.

이렇게 인민을 위한 고생을 세상에 둘도 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양덕지구를 우리 인민들을 위한 온천문화휴양지로 꾸리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위해 한해 남짓한 사이에 무려 7차례나 찾아주시였다. 2019년에만도 4월에도 오시고 8월에도 오시였으며 10월에도, 11월에도 거듭 찾아오시였다. 넉달만에 오시고 50여일만에도 오시고 20여일만에 또다시 찾아오시였다.

하지만 양덕땅에 남기신 혁명일화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세상의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불철주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로고의 한순간에 불과하였다.

아직 시운전중인 마식령스키장의 삭도도 그 안전성을 담보할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시며 인민들보다 먼저 타보신 그이, 인민들이 리용할 새형의 무궤도전차가 미흡한 점이라도 없는지 수도시민들이 곤히 잠든 깊은 밤 인민들보다 먼저 차에 오르시여 운행해보도록 하신 그이이시였다.

그렇다.

정녕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눈물겨운 헌신의 로고속에 태여난 행복의 락원에서 우리 인민들이 그 락을 보고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세상에 다시 없는 락으로 여기시며 오늘도 순간의 휴식도 없이 멀고 험한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로고속에 사회주의 내 조국은 인민의 락원으로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