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정론 《멸사복무》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최원길
 2021.3.23.

참으로 벅찬 날과 날들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이는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장엄한 대진군의 거세찬 박동이 되여 천만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새로운 로정을 시작할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 열정을 안고 당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향해 용감히 첫 자욱을 뗀 천만대오의 전렬에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는것으로써 당 제8차대회의 구호를 대신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누구보다 심장깊이 간직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조국이 거목처럼 더욱 높이 솟구칠수록 땅속깊이 억척으로 뻗쳐가는 뿌리이런듯, 이들의 부름은 조선로동당원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태동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혁명의 참뜻을 배우며 성장한 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이 위대한 강국의 당원이라는 존엄과 자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산악도 격랑도 뚫고 헤치며 혁명의 머나먼 길을 승리로 빛내여온 조선로동당원의 긍지로, 영광스러운 당의 위업을 끝까지 받들어나갈 순결한 마음가짐으로 불사신같이 일어서고있다.

조선로동당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이 부름은 말해주고있다.

우리 당원들의 심장속에 끓어번지는 열의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진함이 없고 뜨거운가를, 우리 당원들이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며 혁혁한 전진을 이루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얼마나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투해야 하는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당에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수십만 세포위원장들과 수백만당원들이 있기에 우리 당중앙은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 혁명의 모든 승리는 절세위인들께서 키워내신 가장 아름답고 숭고하며 창조적인 인간들의 승리, 조선로동당원들의 승리이다.

우리 당원들은 모두가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남다른 성장의 과정을 거친 인민의 가장 우수한 아들딸들이다.

지금 우리의 모든 당원들은 인간의 가장 고귀한 삶을 안겨주신 절세위인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임을 긍지높이 선언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절세위인들과 함께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영광스러운 투쟁실천은 그대로 우리 당원들이 혁명가로 단련되고 강철의 인간으로 완성되여온 혁명대학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령도의 중심으로 모시고 캄캄한 누리에 붙는 불처럼 빛 잃었던 조국에 희망의 빛을 안아오자고 결사의 각오를 안고 혁명의 닻을 올린 《ㅌ.ㄷ》의 성원들.

첫 당조직-건설동지사가 조직되던 날 《출범이다. 우리의 배는 항구를 떠났다. 우리는 격랑을 헤치며 먼바다로 노를 저어간다.》라고 즉흥시를 읊던 김혁동지를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

첫 당조직성원들을 추억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날 권총이 아니라 대포라도 쏘고싶은 심정이였다고 회고하시지 않았던가.

국권도 자원도 령토까지도 다 빼앗긴 땅에서 적수공권으로 항일대전을 벌릴 때에도 우리 수령님곁에는 한사람이 열백의 군중을 이끌수 있는 당원들이 있었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횡포한 날강도무리를 쳐물리치는 전선과 후방의 전초선들에는 언제나 수령님과 운명의 피줄을 굳건히 이은 조선로동당의 불사조 당원들이 있었다.

평범한 날에는 보이지 않아도 어려운 시기에는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당원의 모습이다.

그래서 우리 수령님 제일 어려울 때에도 먼저 당원들을 찾으시고 국가의 중대사를 놓고도 당원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평범한 당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난국을 타개할 방도도 의논하신것 아니랴.

지금도 들려오는것만 같다.

조국의 밤하늘에 터져오르는 축포를 보시고 자신께서는 오늘 축포를 보면서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천가지, 만가지 행복을 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고, 자신께서는 오늘 그런 심정에서 당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지게 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하신 그 음성이.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의 구절구절과 더불어 자강도에로, 함남에로, 락원에로, 라남에로, 이 나라 방방곡곡에로 끝없이 이어가던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도 들려온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입으시였던 수수한 야전복이 그대로 있고 보풀이 인 장갑도 콤퓨터도 안경도 그대로 놓여있는 인민행렬차는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우리에게 조선로동당원의 숨결은 어떻게 맥동쳐야 하는가를 소리없이 말해주고있다.

우리모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뿌리가 되자고 호소하시며 천만대오를 이끌고 달리시던 우리 장군님, 우리가 붉은기를 들고가다가 쓰러진다면 후대들이 그 붉은기를 들고 계속 나갈것이라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혁명신념에 오늘 수백만 당원들은 자신을 비추어본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년대와 세기를 넘어 걸어온 조선로동당원들의 승리와 영광의 행로, 이는 혁명령도의 매 순간순간을 위대한 당원의 귀감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

우리의 당원들은 눈물속에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동지의 호소를 한자한자 가슴에 새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성대한 당창건 70돐경축광장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호소하신 그 멸사복무가 어떤것인가를, 위대한 당원의 실천이 어떤것인가를 심장에 쪼아박았다.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흙먼지 날리는 건설장의 계단에도 주저없이 남먼저 오르시고 위험천만한 발사장에도 서계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판문점과 장재도, 초도에로 그리고 대청리의 진창길과 함남의 해변가 돌서덜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며 인민들은, 당원들은 얼마나 목메여하였던가.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가 도래한 이해의 첫 기슭에서,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엄숙한 맹약은 또 얼마나 인민의 심금을 울리는 진정이였던가.

위대한 당원의 귀감은 수많은 시대의 선봉투사, 전형들을 낳는다.

혁명이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워도 자신께서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것이라고, 자신께서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것을 꼭 보게 될것이라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말씀은 오늘도 조선로동당원들의 심장을 천근만근의 무게로 울려주며 새로운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순간이나마 마음의 쉬였구령을 내리지 못하시며 인민들앞에서 면목이 없음을 터놓으시는분,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라고 자신의 멸사의 심중을 피력하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조선로동당원! 존엄높은 이 부름은 말해주고있는것이 아닌가.

우리 당원들의 심장속에 끓어번지는 혁명열, 투쟁열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당원의 귀감을 자양분으로 하여 용암마냥 뜨겁고 그이를 닮아 영원히 진함이 없는것이라고.

조선로동당원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이 물음앞에 언제나 자신을 세워보군 한다.

생각해보자. 정녕 우리의 삶, 로동당원들의 오늘의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큰 무게와 의미를 안고있는것인가.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며 혁혁한 전진을 이루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당원들은 얼마나 비상한 각오를 안고 이해의 첫 자욱을 떼는것인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 위용떨치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당원들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이 전진에 실린 거대한 무게를 온몸으로 느끼고있다.

우리는 오늘에서 래일에로만 가지 않는다. 어제와 오늘을 다 안고 래일에로 가는 사람들이 조선로동당원들이다.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쳐온 투사들과 전화의 불길속에서 마지막당세포총회를 열고 육박전에로 나갔던 유명무명의 당원들의 모습, 피젖고 파편자리 력력한 당원증을 우리는 심장에 새기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 전쟁에서 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말씀올리던 락원의 10명당원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은 당원들의 군상을 우리는 기억하고있다.

1970년대 당의 령도계승시기 당원들의 모습, 우리 장군님 그처럼 정깊어하신 자강도의 당원들과 고난의 천리를 행복의 만리로 이어놓기 위한 길에 생을 바친 그 모든 당원들의 모습도 기억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 당원들은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자기들의 피와 땀을 정히 고여 조국을 한계단한계단 오늘의 높이에로 떠받들어올린 전세대 당원들의 그 고귀한 넋을 모두 안고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있는것이다.

한것은 조선로동당원들의 오늘의 삶에 우리 혁명의 전로정에 충성과 불굴의 자욱을 아로새긴 참된 당원들의 삶이 응축되여있고 그들이 바라던 꿈을 끝까지 실현해야 할 시대의 사명감이 슴배여있기때문이다.

먼길을 왔다고 돌아보지 말라, 천리길 끝난 곳에 만리길 또 있어라의 노래는 진정 우리 혁명의 영원한 전진가이며 우리 당원들이 선창해야 할 강국건설의 행진곡이다.

우리 시대의 참된 당원은 어떤 사람인가?

이 물음에 우리 당원들은 스스로 자기자신을 돌이켜보군 한다.

조국이 가장 어렵고 힘들 때, 그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희열에 넘쳐있을 때, 그리고 또다시 비약해야 할 때 나약해진적은 없었던가. 우리 혁명이 당원들의 희생성과 헌신성을 요구할 때, 돌격로를 열어야 할 결정적인 그 시각에, 대중이 당원들을 바라보고있을 때 제일먼저 자리를 차고 일어나지 못하고있은적은 없었던가. 승리를 이룩한 그 시각에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고 답보한적은 없었던가.

조선로동당원, 이는 그자체가 헌신이고 희생이라는 부름이다.

오직 당과 수령을 위해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의 요구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 맹세를 안고 자각적으로 당에 들어온 사람들이 바로 조선로동당원들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당원이라면 힘들고 안타까울 때 자신의 괴로움보다도 먼저 수령의 심중을 생각할줄 아는 당원으로 자기가 살고있는가를 항상 자문해보며 사업하고 생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특별신임장》으로 품어안고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에 자기들의 량심의 전구, 애국의 전구를 스스로 선택했던 수도당원사단의 당원들,

한번 선택한 이 길에서 쉬이 물러선다면 우리 어떻게 당중앙의 친위대오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는가, 위대한 우리 총비서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당중앙의 친위대오, 별동대인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라고 웨치며 당중앙을 결사옹위해나섰던 핵심당원, 선봉투사들이 바로 우리 시대의 참된 당원들이다.

돌이켜보면 당원들이 준비된것만큼 대중이 각성되고 당원들이 힘차게 내달린것만큼 군중이 발동되고 온 나라가 들끓었으며 당대렬이 장성강화된것만큼 나라가 흥하고 조국이 강해졌다.

당원이 불씨가 되고 전체 인민이 불길이 되여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일대 혁명을 일으키는것, 바로 이것이 조선혁명승리의 합법칙성이다.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며 혁혁한 전진을 이루려면 보다 힘겨운 정면돌파전을 각오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당원들이 앞장에서 만짐을 지고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당과 국가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당원, 오직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당원,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당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그러니 어찌 새로운 승리를 향한 시대의 부름을 체감하며 결사의 각오로 충만된 강국의 당원, 조선로동당원들이 일어서지 않으랴.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투쟁으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전후복구건설을 짧은 기간에 훌륭히 해제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갈 때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심하신것이면 그것은 곧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라는 확신, 이것이 오늘에 사는 조선로동당원들의 신념이며 영웅성의 근본바탕이다.

보통의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서는 뛰여들수도 없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영웅들을 부르고있다. 시대의 이 부름에 당원의 이름을 시대의 영웅, 위훈자들의 명부에서 찾으라는것이 바로 당중앙을 옹위하는 조선로동당원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멀지 않은 앞날에 세계는 조선로동당원들이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을 어떻게 실현해나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인민의 핵심이며 선봉대인 조선로동당원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향하여 용감히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