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필 《금방석》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박사 부교수 김성호
 2023.6.15.

어느날 아침이였다.

사무실에 들어서니 한곳에 모여서 떠들던 연구사들이 나를 반기며 인사들을 하는것이였다.

《아침부터 무슨 일이요?》

누구에게라없이 이렇게 물으며 자리에 앉던 나는 그제야 휴양을 갔던 연구사가 출근한것을 알아보았다.

《영수동무로구만. 그래 휴양생활이 끝났소?》

《예.》

《휴양을 하고오니 더 젊어졌는걸…》

《이번 휴양생활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이때 그의 옆에 서있던 녀성연구사가 흥이 나서 책상우에 쭉 펼쳐놓은 사진들을 가리켰다.

《이 사진들을 한번 보십시오. 영수동무가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렇소?!》

나는 사진들이 놓여있는 책상앞으로 다가갔다.

한장한장의 사진들에는 현대적으로 꾸려진 과학자휴양소에서 휴양생활의 나날을 보낸 연구사의 행복한 모습이 찍혀있었다.

한장한장 사진들을 보느라니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그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입니다.》

금방석!

새겨볼수록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가 가슴뭉클 젖어든다.

과학자들을 위한 훌륭한 휴양소를 마련해주시려고 무더운 여름 몸소 배를 타시고 휴양소의 위치를 잡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두차례나 건설현장을 찾으시고 휴양소를 최상의 수준으로 건설하도록 이끌어주신 그 하많은 이야기를 다하자면 끝이 없다.

당에서 과학자들에게 안겨주는 휴양소의 모든 건물들과 시설들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해야 한다고, 모든 조건과 환경을 세계적수준에서 갖춘 휴양소가 완공되면 과학자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과학연구사업으로 쌓였던 피로를 풀게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즐거운 휴식을 하고있는 과학자들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즐거운 휴식을 하고있는 과학자들
사진.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즐거운 휴식을 하고있는 과학자들

정녕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과학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속에 마련된 휴양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과학자들에게 안겨주신 금방석은 연풍과학자휴양소만이 아니다.

은하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려명거리들에는 과학을 제일국사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다.

우리 당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의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한 과학자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고 한다.

《새 살림집에 들어선 그날 우리 모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감사의 큰절을 올렸습니다. 과학자가 나라를 위해 과학연구사업을 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인데 그이께서는 이렇듯 훌륭한 새집을 안겨주셨습니다. 정말 나라의 혜택속에 이런 최상의 생활조건, 휴식조건까지 보장받으며 과학연구사업을 하는 행복한 과학자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이 모든것을 다시금 새겨보며 나는 연구사가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찍은 사진들에서 오래도록 눈을 뗄수 없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사는 조선의 과학자들은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사람들이다.

사랑에는 보답이 따라야 한다.

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과학과 기술로 내 조국을 빛내이리라.

이것이 보통날 아침에 내가 다시금 가다듬는 맹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