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시 《인민이란 무엇입니까》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학생 조수련
 2017.5.30.

늘상 입에 올리고

흔히 쓰고 옮기던 《인민》이라는 두글자

요새 와선 새삼스레 되새겨봅니다

인민이란 무엇입니까


내 받아안은 사랑이 너무도 크고 꿈만 같아

려명거리 해빛 눈부신 70층 로대에 나서니

흰구름은 저 아래서 감돌고

하늘우에 둥실 내가 솟은듯

예가 정녕 내가 사는 집이란 말입니까


땅우에 못 다 지어 하늘우에 지은듯

이 세상 문명을 자랑하는 거리는 많아도

인민이 사는 호화거린 오직 여기밖에 없습니다

인민사랑의 하늘

행복의 상상봉에 우리가 받들렸습니다


내 자주 보군 합니다

어서 타라고 승강기가 기다리건만

나는듯 층계를 오르는 총각애의 모습을

손녀의 학교길이 더 가까워져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오, 이것이

인민을 하늘우에 떠받든

사회주의문명강국에서 사는

긍지입니까 행복입니까


정녕 인민이란 무엇입니까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수령님들의 그 사랑으로

우리 인민을

하늘우에 떠받드시는 우리 원수님

그 하늘이 나인듯 내가 하늘인듯

내 목메여 고마움의 눈물을 흘립니다

사랑밖에 받을줄 모르는 송구한 마음

아, 나는 하늘우에서 하늘과 속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