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시 《3.8절, 이날에》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강은별
 2016.3.8.

누가 좋아하랴

녀성이라면

축하의 꽃송이로 하루가 시작되고

사랑과 소원, 행복과 기대가 엇갈리는

3.8절 이날에

전쟁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허나 나는 이날에조차

전쟁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분분초초 핵전쟁의 불구름이 몰려오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여기서 사는 조선녀성이기에


미제와 만고역적 박근혜역적패당이

《참수작전》과 《체제붕괴》를 짖어대며

바로 오늘도 이 땅을 노려

침략의 이발을 갈고있거니


더 이상 용서할수 없다.

하늘의 태양을 가리우겠다고

무엄하게 미쳐날뛰는

그 암박쥐의 무리들을

제재요, 인권이요 국제법을 도용하며

세계를 소란케 하는 미국놈들을


그 원쑤들을 징벌하지 않고서는

이 땅에 사랑과 행복, 축하와 즐거움이 엇갈리는

아름다운 3.8절이 있을수 없기에

3.8절 이날이

아름다움과 평화가 꽃속에 웃는

진정한 우리 녀성들의 명절이 될수 없기에


평화로운 땅에서 존엄높이 살려는

이 나라 녀인들의 아름다운 꿈을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전쟁이 없는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조선의 어머니들을 위하여

이 세상 모든 녀인들을 위하여


나는 아니, 이 나라의 모든 녀성들은

3.8절 이날에

마음속에 틀어쥔다

이 땅에 환희로운 녀성의 명절을 안아올

원쑤격멸의 총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