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제는 배합먹이속에 들어있는 린의 주요저장형태인 피틴을 리용가능한 린원천으로 분해시켜 값비싼 무기린산염의 소비를 줄이고 항영양인자작용을 제거하며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이바지하는 주요한 먹이첨가제용 효소이다. 이 효소의 효률적인 재조합발현기술을 개발하는것은 먹이첨가제개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는 메타놀동화효모 P. pastoris를 리용하는 재조합단백질발현에서 AOX1 프로모터에 대한 억제효과를 나타내는것으로 알려진 포도당을 간헐적으로 첨가하여 메타놀유도배양에서 재조합피타제의 발현수준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플라스크배양에서 메타놀첨가량과 시점이 피타제발현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였으며 메타놀유도시작시점에서 남아있는 포도당이 발현수준을 증가시키였다. 고밀도세포배양에서 포도당의 간헐첨가법은 메타놀단독첨가법과 비교할 때 피타제활성증가시간을 68h 더 늘이고 세포밀도와 피타제활성은 각각 149.2%, 200.1%로 높이였다. 이것은 포도당을 리용하여 재조합 P. pastoris에 의한 피타제생산의 경제적효과성을 높일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잡지《Brazilian Journal of Microbiology》에 《Improvement of the recombinant phytase expression by intermittent feeding of glucose during the induction phase of methylotrophic yeast Pichia pastoris》(https://doi.org/10.1007/s42770-024-01385-z)의 제목으로 출판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