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수명주기평가는 식품체계의 환경평가도구로서 급속히 발전하였다. 그러나 식품체계에 대한 수명주기평가의 적용은 새로운 방법론들을 도입할것을 요구한다.
우리의 연구에서는 어느 기능단위들이 환경등급화를 위하여 적합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주기 위하여 식품수명주기평가에서 량관련, 경제적가치관련, 복합질(열량,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지방, 광물질, 비타민)관련기능단위들의 재검토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식품의 수분함량을 고려한 량관련기능단위와 경제적가치관련기능단위가 수명주기평가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우리는 또한 식품수명주기평가에서 질관련기능단위가 가지고있는 일부 제한성을 밝히였다.
첫째로, 선행연구자들에 의하여 제기된 일섭취질지수(NRF14, LIM2, NRF14.2)는 질관련기능단위들에 대한 개별적인 영양소와 광물질들(탄수화물, 섬유소, 지방, 단백질, Ca, Fe, Mg, K, Na, Zn, 비타민 A, B, C, D, E)의 기여몫을 무시하고있다. 즉 개별적인 영양소와 광물질의 중요성을 무시하면서 산수평균으로 일섭취질지수들을 계산하였다.
둘째로, 일섭취관련질기능단위를 리용할 때 식품의 환경평가결과는 일섭취량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을수 있다. 질관련기능단위의 선택은 해당지역의 일섭취량에 기초하여야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은 유럽식일섭취기준을 리용하였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복합질들이 통합된 질관련기능단위들의 설정에서 개별적영양소들의 중요성(무게값)을 고려하여야 한다. 개별적영양소들의 무게곁수는 일섭취량을 리용하여 영양물질비률이나 모호모임리론에 의하여 계산되여야 한다.
또한 질관련기능단위의 선택이 지역의 일섭취량에 기초하면서 각이한 제품목록에 대하여 적합한 제품목록지수들을 개발하여야 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잡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에 《Revisiting mass, economic value, quality‑based functional units in life cycle assessment of foods towards environmental benchmarking》(https://doi.org/10.1007/s13762-023-05115-0)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