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이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조업식이 3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뚜렷이 보여줄수 있게 건축의 실용화,조형예술화가 실현되고 모든 생산공정이 우리의 기술,우리의 설비들로 장비되였으며 과학화,문화적수준에서도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인민군군인들은 결사관철의 과감한 돌격전으로 200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320동의 온실과 양묘장,수백세대의 살림집을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덕동지,함경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히용동지,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당중앙위원회 일군들,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일군,종업원들,경성군을 비롯한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인민군지휘성원들,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박봉주동지가 조업사를 하였다.
그는 경이적인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력사적인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며 북방땅에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