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총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속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6월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치국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들과 일부 도당위원장들,위원회,성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첫째의정으로 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의 구조를 주체화,현대화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경제의 주타격전선이라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우리 당이 화학공업을 금속공업과 함께 자립경제의 쌍기둥으로 내세우고 당 제7차대회에서 우리 나라의 실정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한 후 그 사업을 본격화하여온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화학공업발전의 핵심사항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과 비료생산능력조성문제를 취급한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화학공업전반의 주체화,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통이 크게 벌려나갈 구상과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내각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의 과학기술적담보와 경제적효과성을 재검토심의한 과학그루빠의 사업정형과 화학공업부문의 현 실태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화학공업발전의 새 활로를 열어놓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담보하기 위해서는 화학공업부문이 먼저 들고일어나야 한다고 하시면서 화학공업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당면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부문에서 무엇보다도 비료생산능력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최우선적인 문제로 보고 대하며 이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갈데 대하여서와 우리의 원료에 의거한 카리비료공업을 창설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존화학공장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과 당면목표를 제시하시고 새로운 원료에 의거하는 화학공업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의 부문구조를 완비하고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내원료와 자재에 철저히 의거하여 각종 화학제품들을 수요대로 중단없이 생산해내는 에네르기절약형,로력절약형,자원절약형,기술집약형,개발창조형의 다방면적인 생산체계를 갖추는것이 주체화된 화학공업의 새 부문구조로 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적인 과학연구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탄소하나화학공업에 쓰이는 촉매개발을 적극 다그치면서 촉매기술,촉매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물질적토대를 갖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학공업부문의 인재력량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착실히 해나가며 교육부문에서 개발창조형의 인재,실천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둘째의정으로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나서는 당면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면서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인민생활보장과 관련한 국가적인 대책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회의에서는 평양시민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중요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첫째의정과 둘째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셋째의정으로 현행당사업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규약상문제들을 일부 수정하고 당규약개정안에 반영할데 대한 의견을 심의비준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넷째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을 보선하였다.
김영환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고길선동지,김정남동지,송영건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리재남동지,권태영동지,권영진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림영철동지,강일섭동지,신인영동지,리경천동지,김주삼동지,김정철동지,최광준동지,양명철동지,김영철동지,박만호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는 조성된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