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박사원교육

1947년 5월에 개원된 종합대학 연구원이 1984년 박사원으로 개칭되였다.

지난 70여년간 김일성종합대학 박사원은 9 000명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02년부터 김일성종합대학에는 새 세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해 대학본과로부터 박사원 전임석사반까지의 과정을 련속교육하는 고등교육체계가 수립되여있다.

련속고등교육을 받는 대상들로는 제1중학교졸업생들을 비롯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며 학제는 대학본과는 4.5년, 박사원 전임석사반은 2년으로 하고있다.

초기에는 련속교육을 위한 과정안을 따로 작성하지 않고 일반학과와 같은 과정안을 리용하였다.

2010년대에 들어와 수학부와 물리학부에서 먼저 수재반을 편성하고 과정안을 따로 만들어 련속교육을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2018년부터는 모든 학부들에서 수재반이 조직되고 독자적인 과정안이 집행되고있다.

박사원에는 전임, 통신 및 특설형태의 석사반과 박사반이 있다. 박사원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과 국내의 여러 대학 본과졸업생들, 교원, 연구사들과 현장일군들이 전공학습과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학위론문을 집필한 다음 해당 학회와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석사, 박사의 학위를 수여받고있다.

해외동포학자들과 외국인들도 김일성종합대학 박사원과정을 수료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석사, 박사학위를 수여받고있다.